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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일상생활정보

유행성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과 감염병예방 수칙

바이러스와 세균의 정의 :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은 스스로 생명활동을 하며 살아 갈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별되는데 바이러스는 스스로 생명활동을 하며 살아 갈수 없지만 다른 유기체의 살아 있는 세포 안에서만 생명활동을 하는 전염성 감염원이자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적 존재(반생물)이며, 세균은 양분을 먹고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어 번식하는 특징이 있다.

세균 (박테리아)

세균은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물이며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관를 갖추고 있다.  양분을 먹고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어 살아가며 번식하는 특징 대부분의 생물들은 DNA속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리보솜(아미노산을 연결하여 단백질 합성을 담당하는 세포소기관)과 같은 기관들을 이용해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어내 자생할 수 있음

바이러스

DNA(디옥시리보 핵산)와 RNA(리보핵산)와 같은 핵산(살아있는 세포의 유전물질을구성하는 물질)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로 단백질 합성을 하는 리보솜과 같은 기관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필요한 에너지나 유기물을 만들어 낼 수 없음. 따라서 혼자서는 살수 없고 숙주가 되는 생물이 있을때에만 그 생물의 힘을 빌어 종식할수 있어서 바이러스는 다른 유기체의 살아 있는 세포 안에서만 생명활동을 하는 전염성 감염원이자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적 존재(반생물)이다.

세균(박테리아)이 원인인 주요질병 : 콜렐라, 폐렴, 결핵, 임질, 매독등 

바이러스가 원인인 주요질병 : 독감, 감기, 에이즈,천연두,소아마비,에볼라,메르스등

잘못알려진 예방수칙 

바이러스와 세균으로의 감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대처법으로 소금, 마늘, 양파, 생강, 안티프라민등 의학적 검증없는 거짓정보가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수칙을 믿었다가 낭패를 본 곳이 경기도 성남시에 은혜의 강 교회인데 예배를 보러 온 교인들의 입에 소금물을 스프레이로 뿌리다가 많은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본다면 생명과 직결되는 정보에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공영방송과 전문가협회인 의사협회의 권고에 따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의학협회에서 권고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예방수칙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세군과 바이러스는 입과 코를 통해서 감염되므로 입과 코에 손이 자주가기 때문에 백신이나 항생제가 개발될때까지 항상 명심하여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만약 손을 씻는 환경이 어렵다면 손소독제를 상비하고 다니면서 손소독제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서 마스크도 필수품이지만 아시아에서만 유독 강조하고 유럽이나 호주 미주등에서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마스크가 필요치않다고 한다.

문화나 관습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마스크착용으로 아시아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어렵사리 멈추게 하였지만 미주 호주 유럽은 마스크착용이 상시화되어 있지 아니하여 들불처럼 확산일로에 있는 것도 현실이다.